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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그게 좀 심각합니다 :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기후변화, 그게 좀 심각합니다 :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3724195 0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63.73874-23
- 청구기호
- 363.73874 M478hㅇ
- 저자명
- 맥과이어, 빌
- 서명/저자
- 기후변화, 그게 좀 심각합니다 :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 빌 맥과이어 글씀 ; 이민희 옮김
- 원서명
- [원표제]Hothouse Earth : : an inhabitant's guide
- 발행사항
- 서울 : 양철북, 2023
- 형태사항
- 206 p. ; 20 cm
- 일반주제명
- 대기오염
- 일반주제명
- 기후변동
- 일반주제명
- 공해(환경)
- 기타저자
- 이민희
- 기타저자
- McGuire, Bill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21606
- 책소개
-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들…
지금이 아니면 우리는 영영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지구 역사상 이렇게 빠르게 탄소가 방출된 적은 없었다.
20세기 중반부터 북반구의 여름은 78일에서 95일 이상으로 늘어났고,
금세기 안에 북반구의 여름은 반년으로 늘고 겨울은 8주로 줄어들 전망이다.
기후변화에 대해 쏟아진 수많은 경고와 협약들이 있었지만, 지금 이산화탄소 농도와 기후변화 속도로 볼 때, 이미 ‘1.5도 가드레일 붕괴’는 막을 수 없다.
가뭄과 산불, 집중호우와 한파, 북극 빙하가 녹고 해수면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육지의 동식물은 물론, 바다의 동식물들도 대이동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사헬지역에서는 가뭄과 폭우, 홍수가 교차하며 기후 이민 행렬이 시작되었고, 중국과 인도 국경에서는 물 부족으로 기후 전쟁의 가능성까지 보인다.
기후변화로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고통과 재난은 이미 시작되었다.
가까운 미래에 모기떼를 비롯한 해충의 습격, 각종 전염병과 재해로 보건이 위협받는 상황이 올 것이다. 그리고 멕시코만류가 멈춘다면,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의 해빙으로 메탄가스가 폭발하면, 그때는 돌이킬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더 경험하게 될지, 일상화된 기상이변으로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상황이 더 나빠지고 극단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빌 맥과이어는 최신 자료들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문제를 풀 마지막 열쇠가 아직은 우리 손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