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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 의사 엄마가 기록한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 의사 엄마가 기록한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 / 김현아...
内容资讯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 의사 엄마가 기록한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36479411 03180
DDC  
616.895-23
청구기호  
616.895 ㄱ973ㄸ
저자명  
김현아
서명/저자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 의사 엄마가 기록한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 / 김현아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창비, 2023
형태사항  
304 p. ; 20 cm
서지주기  
주: p. 293-304
일반주제명  
조현병 정신질환
가격  
\18000
Control Number  
bwcl:121615
책소개  
당신의 가족이 정신질환을 앓게 된다면

눈부시게 빛나는 딸에게 어느날 찾아온 양극성 장애
분쉬의학상 수상 의학자가 전하는 경험 어린 위로와 생생한 조언

어느날 당신의 가족이 자해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병원 의사이자 『죽음을 배우는 시간』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이어온 저자(김현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의)는 화목한 가정에서 명랑하게 자라는 줄로만 알았던 딸이 남몰래 자해를 해왔고,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엄마이자 의사인 저자가 정신질환을 앓는 딸을 보살피고, 가족으로서 삶을 함께 살아내고자 겪어온 숨 가쁜 여정의 기록이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밤바다를 헤엄치는 심정으로 딸과 함께해왔던 지난 7년간의 투병 과정을 담담하게 회고하며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한다. 더불어 딸의 아픔을 헤아리기 위해 섭렵한 수많은 연구와 기록을 소개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과학적 이해를 넓히고, 정신질환을 앓는 가족과 대화하는 법, 자해·자살 시도를 마주했을 때 대처하는 자세, 병원을 선택할 때의 유의사항 등 환자 가족으로서 실제 겪은 바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을 담았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가족을 둔 이는 물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독자에게 두루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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