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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 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
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 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 / 신다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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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 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60405798 03300
DDC  
331.257-23
청구기호  
331.257 ㅅ565ㅇ
저자명  
신다은
서명/저자  
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 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 / 신다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한겨레, 2023
형태사항  
303 p. : 삽도 ; 21 cm
주기사항  
부록: "어이없는 죽음이 전쟁터처럼 만들어진다": 김미숙 씨 의견서(김용균 씨 사고), '남편, 살아만 있어 줘'…이루어지지 않은 부탁: 김영희 씨 의견서(정순규 씨 사고)
서지주기  
주석(p. 299-303)과 찾아보기(이 책에 언급된 산재사건)(p. 298) 수록
기금정보  
이 책은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의 도움을 받아 저술 출판되었음
기타서명  
오늘도 두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가격  
\18500
Control Number  
bwcl:121760
책소개  
일터의 이름 없는 죽음들에 대한 뒤늦은 애도

‘산재가 왜 계속 일어나는 겁니까?’
누가 묻는다면 앞으로는 이 책을 내밀겠다._은유(르포 작가)

하루에 두 명이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다. 매일같이 누군가 끼여서 죽고, 떨어져 죽고, 불에 타 죽고, 질식해 죽고, 감전돼 죽는다. 그렇게 매년 800여 명이 일하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지만, 많은 사고가 공장 담을 넘지 못하고 은폐된다. 기껏 알려진 사고들도 대개 몇 줄짜리 단신 보도에 그쳐 사고의 근본 원인을 전하는 데 실패한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일터에서 죽는가’ ‘왜 이 죽음들이 이토록 당연한 일이 됐는가’라는 질문의 답은 공백으로 남겨져 있다.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이다. 《한겨레》 기자로 크고 작은 재난 현장을 취재하던 저자는 노동 분야를 맡으면서 일터에서도 매일 재난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누구도 일하다가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김용균, 이선호, 구의역 김군, 김다운 등 대표적인 사고들을 통해 ‘일터의 죽음’을 낳는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 죽음들을 깊이 들여다보는 일은 곧 떠난 이들을 함께 애도하는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일하다가 무참히 죽는 사람에 관한 기사를 더는 받아쓰고 싶지 않은 한 기자가 뒤늦게 마감한 긴 부고”(르포 작가 은유)이자 반복되는 죽음들을 무심히 넘기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제안하는 “일터의 죽음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드는 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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