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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5348472 034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ita
- DDC
- 530.12-23
- 청구기호
- 530.12 R873hㄱ
- 저자명
- 로벨리, 카를로
- 서명/저자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 카를로 로벨리 지음 ; 김정훈 옮김
- 원서명
- [원표제]Helgoland
- 발행사항
- 서울 : 쌤앤파커스, 2023
- 형태사항
- 255 p. : 삽도 ; 19 cm
- 주기사항
- 감수: 이중원
- 서지주기
- 주석: p. 244-255
- 일반주제명
- 양자역학
- 기타저자
- 김정훈
- 기타저자
- 이중원
- 기타저자
- Rovelli, Carlo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bwcl:122606
- 책소개
-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이 책은 북해의 섬 헬골란트에서 스물세 살의 독일 청년이 발견한 ‘양자론’에 대한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그의 이름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헬골란트 섬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양자론의 탄생과 해석들, 그로 인한 혼란 그리고 오직 ‘상호작용’으로만 이루어진 세계의 실체, 양자론의 ‘관계론적’ 해석에까지 이른다.
우리는 이 세상을 물질의 측면에서 생각하지만, 사실 ‘현실’이라고 부르는 이 세계는 ‘상호작용하는 실체들의 광대한 네트워크’다. 대상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바로 그 대상 자체인 것이다. 소년이 돌을 던지고, 돌은 날아가 공기를 움직이고, 나무는 태양으로부터 산소를 만들고, 사람들은 산소를 마시고, 산소를 마신 사람들은 별을 보고…. 이 세계는 끊임없이 상호작용하고 있다. 전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카를로 로벨리의 양자 이론이 밝히는 ‘세계의 실재’를 통해, 우리는 지금껏 전혀 보지 못했던 눈부신 ‘현실의 실체’를 직접 만져보는 듯한 경험을 한다. 동시에 우리의 선입견에 계속해서 의문을 던진다. 물질이 아닌 관계로만 이루어졌다면 이 세상의 기본 실체는 무엇일까? 세계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어디에 고정시켜야 할까? 나의 생각과 주관성, 가치, 아름다움, 의미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그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함께 탐구하며,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우주 안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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