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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공상 혹은 환상
기본소득, 공상 혹은 환상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8730274 03300
- 청구기호
- 362.582 ㄱ518ㄱ
- 저자명
- 김공회
- 서명/저자
- 기본소득, 공상 혹은 환상 / 김공회 지음
- 원서명
- [표제관련정보] 기본소득을 넘어 국가를 다시 생각해보기
- 발행사항
- 파주 : 오월의봄, 2022
- 형태사항
- 255 p. : 도표 ; 22 cm
- 서지주기
- 주(p. 241-250) 및 참고문헌(p. 251-255) 수록
- 일반주제명
- 기본소득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bwcl:122774
- 책소개
-
“기본소득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기에는 구태의연하고 허술한 무기”
그렇다면 무엇을 보장할 것인가? 소득이 아니라 경제적 안전 보장을!
결국 문제는 민주주의!
《기본소득, 공상 혹은 환상》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기본소득론을 전면 비판하는 책이다.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저자 김공회는 기본소득의 역사와 자본주의 발달사를 함께 재점검하면서 기본소득이 무엇인지, 그동안 기본소득론자들은 무엇을 주장했고 그 모순은 무엇인지를 밝힌다. 그러면서 저자는 단호하게 결론 내린다. 기본소득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기에는 구태의연하고 허술한 무기”라고. 즉 기본소득은 책의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공상 혹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본소득론의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특히 자본주의 경제의 내적 메커니즘이 어떠하고 그것이 체계적으로 일으키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자본주의 스스로 어떻게 변모하면서 자신이 일으킨 문제에 대한 그 나름의 해결책을 내놓는지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몰이해 위에서 제시되는 대안이 얼마나 효력을 가질까?”(9쪽)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단순하고 보수적인 기본소득론은 지난 역사에서 계속해서 실패했고, 또 앞으로도 실패할 가능성이 큰 정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