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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6892486 03680
- DDC
- 791.4302-23
- 청구기호
- 791.4302 ㅅ329ㅇ
- 저자명
- 송경원
- 서명/저자
-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 송경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바다, 2024
- 형태사항
- 351 p. ; 22 cm
- 가격
- \17800
- Control Number
- bwcl:122994
- 책소개
-
영화평론가 송경원이 아껴왔던 영화를 향한 고백
영화평론가이자 《씨네21》 편집장 송경원의 첫 비평집이다. 대체로 영화평론가의 시작은 영화기자이다. 송경원은 드물게 영화평론가로 데뷔한 후 영화기자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그는 영화의 효용과 의미를 거대 담론으로 끌어올리는 일보다, 영화의 한 장면이 된 우리의 삶과 기억을 조명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비평가이다. 그래서 그는 흐릿해져 가는 기억을 붙잡는 영화, 나의 지난 실수를 대변하는 영화, 다른 이의 삶을 나의 삶과 견주어 볼 수 있는 영화에 마음을 내주고, 온 힘을 다해 쓴다.
이 책에 실린 스물여덟 편은, 송경원이 15년 동안 써온 비평 중 그의 관점과 세계가 응축된 글들로 선별하여 엮은 것이다. 송경원의 첫 비평집 출간 소식을 들은 많은 시네필은 ‘드디어!’를 외쳤다. 영화평론가 송경원의 15년 궤적을 한 권의 책으로 따라 읽다 보면, 나에게 짙게 번져오는 영화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