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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주의 : 전 세계를 휩쓴 역사
마오주의 : 전 세계를 휩쓴 역사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8794307 0389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952.7092-23
- 청구기호
- 952.7092 L899mㅅ
- 저자명
- 로벨, 줄리아
- 서명/저자
- 마오주의 : 전 세계를 휩쓴 역사 / 줄리아 로벨 지음 ; 심규호 옮김
- 원서명
- [원표제]Maoism : : a global history
- 발행사항
- 고양 : 유월서가, 2024
- 형태사항
- 780 p., 도판 [12] p. : 삽도 ; 23 cm
- 주기사항
- 연표: p. 653-669
- 주기사항
- 부록: 감사의 글, 역자 후기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759-780)과 색인(p. 686-699) 수록
- 서지주기
- 미주: p. 700-758
- 수상주기
- 컨딜 역사 상, 2019
- 주제명-개인
- Mao, Zedong
- 기타저자
- 심규호
- 기타저자
- Lovell, Julia
- 기타저자
- 마오쩌둥
- 가격
- \43000
- Control Number
- bwcl:123022
- 책소개
-
2024년은 전 세계 공산당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해이다. 중국이 1917년부터 74년을 이어온 소련을 제치고, 세계 최장수 공산주의 국가에 등극하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 년간 서방 국가들은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임으로써 세계 질서에 차차 편입되어 왔음을 의심하지 않았다. 몇몇은 자본주의 질서가 중국에 자유민주주의 물결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순진한 믿음으로 밝혀졌다. 이제 중국은 세계 무대에서 몸을 숨기고 힘을 기르는 시기를 지나 굴기하려 한다.
20세기 중후반부터 중국은 세계 무대에서의 야심을 들키지 않기 위해 마오쩌둥 시기의 외교사를 감추어 왔다. 세계 지도자 마오쩌둥을 울부짖었던 당시의 역사가 얼마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은폐되어 왔던 그 역사가 이제 봉인에서 풀려난다. 『마오주의』는 마오쩌둥과 중국공산당의 극적인 세계 데뷔였던 『중국의 붉은 별』을 비판적으로 재해석하며 이야기를 시작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서유럽, 미국, 탄자니아, 페루 등 거의 모든 대륙에 진한 붉은 흔적을 남긴 역사를 추적한다. 단언컨대 『마오주의』는 중국 외교의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할 획기적이고 예리한 역사비평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