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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동물사 : 동물을 사랑하고 혐오하는 현대인의 탄생
벌거벗은 동물사 : 동물을 사랑하고 혐오하는 현대인의 탄생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2623017 03300
- DDC
- 591.5-23
- 청구기호
- 591.5 ㅇ866ㅂ
- 저자명
- 이종식
- 서명/저자
- 벌거벗은 동물사 : 동물을 사랑하고 혐오하는 현대인의 탄생 / 이종식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동아시아, 2024
- 형태사항
- 186 p. : 삽도 ; 19 cm
- 총서명
- 과학문명담론총서 ; 004
- 서지주기
- 참고 문헌: p. 184-186
- 서지주기
- 주: p. 174-183
- 기금정보
- 이 책은 2024년도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출간되었음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23036
- 책소개
-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동물들에게 괜찮은 보금자리일까?
세계사 속 베일에 감춰진
인간과 동물의 불편한 흑역사를
거침없이 밝혀내다!
강아지는 언제부터 ‘애완견’으로 변신했을까? 쥐는 왜 인간과 함께 거주하게 됐을까? 젖소는 인간에게 우유를 제공하려고 얼마나 험한 일을 겪었을까? 동물을 동물원에 전시할 아이디어는 누가 처음 떠올렸을까? ……
역사 속에서 동물은 늘 인간과 공존했다. 동물은 인간에게 사냥감이기도 하고, 가축이기도 하고, 애완동물이기도 했다. 도시를 중심으로 현대 유럽 문명이 발전하고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면서 인간은 강아지, 말, 젖소, 쥐, 낙타, 물개, 사자, 당나귀, 닭 등 다양한 동물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선택적으로 동물들을 사랑하고 혐오했으며 살리고 죽였다. 이 책은 세계사 속 베일에 감춰져 있던 인간과 동물의 불편한 흑역사, 그 잔혹한 사랑에 관한 역사를 거침없이 밝혀낸다.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동물들에게 괜찮은 보금자리일까? 역사 속에서 함께 살아온 동물들에게 인간은 마냥 친절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이 역사를 알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 곁의 동물들을 더 잘 사랑하고 더 굳건히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 어떤 동물을 깊이 사랑하고 있을 독자 여러분을 ‘동물사’의 세계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