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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견디는 기쁨 : 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
삶을 견디는 기쁨 : 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6046529 0385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834-23
- 청구기호
- 834 H587lㅇ2
- 저자명
- 헤세, 헤르만
- 서명/저자
- 삶을 견디는 기쁨 : 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 / 헤르만 헤세 지음 ; 유혜자 옮김
- 원서명
- [원표제](Das)Leben bestehen : : Krisis und Wandlung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문예춘추사, 2024
- 형태사항
- 311 p. : 일부채색삽도, 초상 ; 19 cm
- 주기사항
- 헤르만 헤세 연보: p. 311-[312]
- 기타저자
- 유혜자
- 기타저자
- Hesse, Hermann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bwcl:123412
- 책소개
-
힘든 시절을 지나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삶을 견디는 기쁨》
★★★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 출간!
찬란한 은둔자 헤르만 헤세. 그의 외로움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에세이집 《삶을 견디는 기쁨》이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으로 출간되었다. 《삶을 견디는 기쁨》의 리커버 표지는 헤세의 시선이 닿았을 가을 풍경을 전면에 내세워 자연에 대한 헤세의 애정을 표현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헤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눈부신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조국 독일에 대항해 반전 운동을 펼치면서 같은 독일인들에게 온갖 비난을 당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면에서는 아내는 정신병을 앓았고 헤세 자신도 예민한 감수성 탓에 어렸을 때부터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힘겨운 일생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세는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고통을 느끼며, 행복을 맛보았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수필, 동화, 시 등 다양한 장르의 글과 그림으로 옮겨 두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그의 글을 가리켜 ‘폭풍이 이는 밤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이라 칭송하였다. 그 말대로 온갖 고난과 우울 속에서도 희망과 깨달음이 번뜩이는 헤세의 글들은 우리에게 인생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 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삶 그 자체를 긍정하는 실존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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