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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들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1111131 0385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834-23
- 청구기호
- 834 S297vㅂ
- 저자명
- 샬란스키, 유디트
- 서명/저자
-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들 / 유디트 샬란스키 지음 ; 박경희 옮김
- 원서명
- [원표제]Verzeichnis einiger Verluste
- 발행사항
- 서울 : 뮤진트리, 2022
- 형태사항
- 312 p. ; 21 cm
- 주기사항
- 색인: p. 295-303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일반주제명
- 독일문학
- 일반주제명
- 독일수필
- 기타저자
- 박경희
- 기타저자
- Schalansky, Judith
- 가격
- \23000
- Control Number
- bwcl:123448
- 책소개
-
세계 역사는 잃어버린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어떤 형태로든 존재했다는 것을 알지만 사라졌거나 고의로 파괴되었거나 무심하게 소실된 것들. 이 책의 저자 유디트 샬란스키는 이렇게 사라진 것들 중 열두 가지를 선정하여, 그들의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을 상기시킨다.
책의 이야기는 19세기 중반에 사라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 투아나키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태평양 북동쪽 바다에 자리하고 있던 섬, 1842년 말 즈음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 저자는 자료들을 찾아 그 섬이 존재했던 흔적을 따라가며, 그곳을 향해 먼 길을 항해했던 탐험가들과 그곳에 거주했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나간다. 멸종된 카스피해 호랑이, 비운의 추기경 줄리오 사케티의 저택이었으나 어느 날 무너져버린 빌라 사게티,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이 촬영했음이 확실하지만 35개의 조각으로만 남아 있는 〈푸른 옷을 입은 소년〉이라는 무성영화 필름, 시인 사포와 그의 연가들, 마니교의 창시자인 마니의 일곱 권의 책 등, 지금은 사라진 것이 확실한 것들을 통해 저자는 소멸과 파괴의 다양한 현상들에 주목하며 부재자의 존재감을 상기시킨다. 상실과 부재, 그리고 여백은 어느 정도까지 존재할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책에서, 잃어버린 것들과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들을 문학적 수단을 통해 재현해내고자 하는 저자의 열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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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170163 | 834 S297vㅂ | 신착도서 (1층) |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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