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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물 = Combustible substances
가연물 = Combustible substances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2738406 0383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13.3-23
- 청구기호
- 813.3 ㅇ359가
- 저자명
- 요네자와 호노부
- 서명/저자
- 가연물 = Combustible substances /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 김선영 옮김
- 원서명
- [원표제]可燃物
- 발행사항
- 서울 : READbie, 2024
- 형태사항
- 328 p. ; 20 cm
- 주기사항
- 요네자와 호노부의 한문명은 '米澤穂信' 임
- 내용주기
- 완전내용낭떠러지 밑 -- 졸음 -- 목숨 빚 -- 가연물 -- 진짜인가
- 기타저자
- 김선영
- 기타서명
- 낭떠러지 밑
- 기타서명
- 졸음
- 기타서명
- 목숨 빚
- 기타서명
- 진짜인가
- 기타저자
- 미택수신
- 가격
- \16700
- Control Number
- bwcl:123475
- 책소개
-
요네자와 호노부의 최신작 《가연물》이 드디어 국내에 소개된다. 2023년 7월에 발간된 《가연물》은 주요 미스터리 랭킹에서 《야경》, 《왕과 서커스》, 《흑뢰성》에 이어 작가 통산 네 번째 3관왕을 달성했다.
《가연물》은 수수께끼가 있고 공정하게 단서가 제공되며, 반복되는 검증과 뜻밖의 결말로 마무리되는, 담백하면서도 모범적인 미스터리 형식을 취한다. 독자는 공정하게 제시된 증거만으로 진상을 추론할 수 있는데, 이는 요네자와 호노부가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밝힌 ‘미스터리는 독자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질문’이라는 말과 정확히 일치한다.
《가연물》은 ‘특수 설정’으로 대표되는 미스터리 장르의 최근 화려함에 휩쓸리지 않는, 단단하고도 묵직한 미스터리이다. “그저 한 명의 작가로서 쓰고 싶었던 글이 높은 평가를 받아서 무척 놀랐다.”라는 작가의 말에서는, 어떤 경지에 오른 여유로움마저 느껴진다. 《가연물》을 통해 독자는 작가의 변화와 또 다른 성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낭떠러지 밑〉
정규 코스에서 벗어나 스노보드를 즐기러 간 네 명이 돌아오지 않자, 경찰은 수색을 시작한다. 과다 출혈로 죽은 채 발견된 시신. 범인은 함께 조난 중이었던 또 다른 남자일 수밖에 없지만, 흉기는 도무지 찾을 수 없다. 눈이 쌓인 낭떠러지 밑에서 어떻게 흉기를 처분했을까?
〈졸음〉
마침내 확정한 강도치상 사건의 용의자.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계속 미행하던 중에 용의자가 접촉 사고를 당한다. 새벽 사고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줄줄이 목격자가 나타나고 모두 용의자가 신호를 어겼다고 주장한다. 가쓰라 경부는 묘한 위화감을 느끼는데.
〈목숨 빚〉
군마현의 명산 하루나산 기스게 회랑 부근에서 토막 난 위팔이 발견된다. 해부 결과 톱의 흔적이 발견돼 가쓰라 팀이 수사를 맡는다. 차례차례 나타나는 다른 부위들. 범인은 왜 시체를 자르고, 사람들 눈에 띄기 쉬운 산책로에 유기했을까?
〈가연물〉
군마현 오타시 곳곳에서 연속으로 가연성 쓰레기 방화 추정 사건이 발생한다. 다행히 화재 규모는 작지만, 12월이라는 계절상 언제든 큰 화재로 번질지 모르는 상황. 하지만 가쓰라 팀이 수사를 시작하자마자 방화는 딱 멎는다. 감시를 들킨 걸까? 범행의 동기는?
〈진짜인가〉
교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농성 사건이 발생한다. 특수부가 도착할 때까지 기본 수사만 도와주기로 하고 현장 파악에 나선 가쓰라 팀. 무사히 빠져나온 직원들의 증언으로 레스토랑 안에 남은 이들을 추정한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범인은 손에 총 같은 물체를 들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