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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가부장제 : 세계는 왜 여성에게 맞지 않을까
사물의 가부장제 : 세계는 왜 여성에게 맞지 않을까 / 레베카 엔들러 지음 ; 이기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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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가부장제 : 세계는 왜 여성에게 맞지 않을까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98424204 0333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DDC  
305.42-23
청구기호  
305.42 E56pㅇ
저자명  
엔들러, 레베카
서명/저자  
사물의 가부장제 : 세계는 왜 여성에게 맞지 않을까 / 레베카 엔들러 지음 ; 이기숙 옮김
원서명  
[원표제](Das)Patriarchat der Dinge : : warum die Welt Frauen nicht passt
발행사항  
서울 : 그러나, 2023
형태사항  
388 p. : 삽도 ; 23 cm
서지주기  
미주: p. 360-388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수록
일반주제명  
페미니즘
일반주제명  
여성학
일반주제명  
페미니스트
일반주제명  
양성평등
키워드  
여성학 여성문제 페미니즘
기타저자  
이기숙
기타저자  
Endler, Rebekka
가격  
\20000
Control Number  
bwcl:123529
책소개  
가부장제는 우리 환경의 창설자이자 설계자다.

레베카 엔들러는 제도적, 의식적으로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언어, 우리가 사용하는 사물들도 모두 가부장적 구조 속에 있다고 진단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그 구조 속에서 살아서, 너무 익숙해서 잘 눈치채지 못했던 언어와 여러 사물들의 가부장성을 보여준다. 이 책의 주된 사례는 독일과 서구이지만, 우리 사회도 이 책에 나오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관점은 우리에게도 시사점이 크다.
이 책은 페미니즘 이론서가 아니다.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삶과 실천과 일상을 다룬 연구서이다. 가부장적인 현재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실천적인 책인 것이다.

그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남성 중심적으로 만들어진 사회가 얼마나 여성들을 위험하게 하는지 저자는 여러 사물들에 대한 통계와 조사를 통해서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그런 남성중심적 세계의 예를 무수히 들고 있다. 언어에서 용감하고 표준으로 삼는 것은 남자이며, 의학의 진단 절차와 의료기기, 약물 투여의 기준이 서구의 남자이며, 자동차 에어백, 안전벨트, 충돌시험의 마네킹도 역시 평균의 서구 남자를 모델로 하고 있다. 자전거의 안장이나 여성 프로축구 선수들의 축구화가 여성의 발에 맞춰지지 않았다는 것이 더 이상 놀라운 것은 아니다.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여성의 신체는 남자와 많이 다르다.
이 저자의 시각을 따라가다 보면 이 세상은 온통 가부장적 언어, 가부장적 사물들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가부장적인 환경을 우리가 인식할 때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 것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이러한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엔들러는 같은 방식으로 인종차별 문제, 장애인 차별 문제, 성 소수자 문제까지 시선을 돌려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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