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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인 로마 : 로마에서의 한 끼, 그 속에 담긴 음식고고학
디너 인 로마 : 로마에서의 한 끼, 그 속에 담긴 음식고고학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1739145 039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원저작언어 - dut
- DDC
- 394.12-23
- 청구기호
- 394.12 V665eㄱ
- 저자명
- 비에스타드, 안드레아스
- 서명/저자
- 디너 인 로마 : 로마에서의 한 끼, 그 속에 담긴 음식고고학 / 안드레아스 비에스타드 지음 ; 김승범 옮김
- 원서명
- [원표제]En middag i Roma
- 원서명
- [번역표제:] Dinner in Rome : : [a history of the world in one meal]
- 발행사항
- [서울] : 팬앤펜, 2024
- 형태사항
- 362 p. ; 22 cm
- 주기사항
- 번역저자: [Matt Bagguley]
- 서지주기
- 참고자료의 출처와 그 뒷이야기: p. 327-357
- 일반주제명
- 식문화
- 기타저자
- Bagguley, Matt
- 기타저자
- 김승범
- 기타저자
- Viestad Andreas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bwcl:123540
- 책소개
-
‘먹는 이야기’ 좋아한다면 매료될 수밖에 없는 음식고고학
지금까지 누구도 규정한 적 없는 ‘음식고고학’이라는 주제를 과감하고 재미있게 풀어 쓴 미식 혹은 탐식의 책. 지은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는 도시 로마는 곳곳에 고대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100년 넘는 시간 동안 로마 시내에서 영업 중인 레스토랑 ‘라 카르보나라’가 있다. 이 책은 지은이 안드레아스 비에스타드가 ‘라 카르보나라’에 앉아 식사하는 동안 만나게 되는 음식으로 들여다본 인류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다. 이야기의 주제는 서양식 요리 코스인 빵을 시작으로 애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디시, 디저트 순서를 따라간다. 사이사이 맛의 핵심인 오일, 소금, 후추 그리고 식사의 감초인 와인도 이야기의 매개로 등장한다.
지은이는 각 주제마다 자기 앞에 놓은 요리나 풍미에 관해 가볍게 말을 걸어온다. 그러다가 곧 고대, 중세, 근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인류가 보여준 맛에 대한 욕구와 그 역사 속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풍미 찬사 혹은 탐구, 식재료에 관한 숨겨진 역사 혹은 새로운 견해, 가축과 불의 시작에 관한 또다른 이야기 등을 방대한 자료와 지식을 엮어 마치 박진감 있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여준다. 책은 상식이라 믿는 식문화에 의문을 갖게 하고, 매일 먹으면서도 몰랐던 식재료 이야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음식고고학’이라는 학문 속으로 독자를 빠져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