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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하루 : 차인표 장편소설
그들의 하루 : 차인표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8838841 03810
- DDC
- 811.32-23
- 청구기호
- 811.32 ㅊ114ㄱ2
- 저자명
- 차인표
- 서명/저자
- 그들의 하루 : 차인표 장편소설 / 차인표 지음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사유와공감, 2024
- 형태사항
- 297 p. ; 20 cm
- 기타서명
- 오늘예보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bwcl:123844
- 책소개
-
현실이라는 절벽 끝에 매달린 네 남자,
이들은 ‘오늘 하루’를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면 미래는 나아질 거라고 말했다.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는 주연이라고 외쳤다.
삶이란 재미있고 보람된 하루하루가 모인 것이고, ‘보나 마나’라는 편견과 ‘십중팔구’라는 잣대로 섣불리 다른 이의 하루를 판단하지 말라고 목청껏 소리 질렀다.
다만 내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고단한 하루하루를 사는 당신을 향한 위로와 격려
차인표 작가의 코믹 감동 소설!!
이보다 더 지옥일 수 없는 처참한 인생을 사는 네 남자, 나고단, 이보출, 박대수, 정유일.
나고단은 어릴 때부터 작은 키로 놀림을 당했으며,
여자에게 뒤통수 맞고, 기껏 웨이터로 열심히 번 돈을 장사로 날려 먹은 뒤 노숙자로 전향,
자기 삶을 비관하며 ‘오늘 하루’, 큰 결심을 한다.
이보출은 드라마 보조출연자로, 주식투자 실패로 인해 어마어마한 빚을 끌어안은 뒤,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근근이 돈을 모아 아들과 함께 살날을 꿈꾼다.
하지만 ‘오늘 하루’, 보조출연 팀 반장에게 잘 보이지 못하면 생계가 끊길 위험에 처한다.
박대수는 조폭 출신으로 떼먹힌 돈을 찾기 위해 그 남자를 잡으러 다닌다.
그 이유는 바로 딸이 아프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어도 그를 잡아야 한다.
정유일은 세상을 피해 숨어 살며 외로움을 식욕으로 달래는 은둔자다.
공익으로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게으른 인간이 되었고,
드라마작가를 꿈꾸지만 남 앞에서 입도 뻥끗 못 하는 소심하고 한심한 인간이다.
그는 ‘오늘 하루’, 귀찮은 일을 떠맡지 않기 위해 누군가를 쫓아내야 한다.
네 남자의 징글징글하고 기막힌 ‘오늘 하루’, 계획대로 잘 실행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