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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값비싼 수업료 : 학업을 위한 19세 여대생의 매춘
나의 값비싼 수업료 : 학업을 위한 19세 여대생의 매춘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3342055 0386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843-22
- 청구기호
- 843 D626mㅂ
- 저자명
- D, 로라 , 1988-
- 서명/저자
- 나의 값비싼 수업료 : 학업을 위한 19세 여대생의 매춘 / 로라 D. 지음 ; 박은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매직하우스, 2008
- 형태사항
- 252p ; 19cm
- 원저자/원서명
- Mes cheres etudes.
- 원저자/원서명
- D., Laura /
- 일반주제명
- 프랑스소설
- 기타저자
- 박은희
- 가격
- \9800
- Control Number
- bwcl:67989
- 책소개
-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성매매에 나섰던 한 여대생의 자전적 소설. 2008년 1월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매매를 했던 19세의 여대생 로라의 이야기다. 그녀가 대학 진학 후 성매매를 할 수밖에 없는 비참한 현실을 보여준다. 책의 내용은 2008년 1월과 4월에 국내 언론과 영국 BBC 등에서도 주요하게 보도된 바 있다.
로라는 집과 다른 도시에 있는 학교의 응용외국어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꿈에 부풀어 있던 것도 잠시, 그녀는 남자 친구의 아파트에서 지내며 텔레마케팅 등의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야 했다. 노동자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의 수입이 넉넉지 않아 집세와 생활비를 내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자 그녀의 남자친구는 집세와 공공요금 지불을 요구했다. 먹을 음식조차 따로 구입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로라는 대중교통을 부정한 방법으로 이용하고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절망적인 상황에서 버텨야만 했다. 때문에 인터넷으로 돈 벌 곳을 찾던 로라에게 매춘 사이트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으로 다가왔다. 딱 한번뿐이라고 다짐했지만 한번 시작한 뒤 그 일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다.
로라와 공동 저자인 에바 끌로에는 이러한 매춘 문제의 원인을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보고 있다. 책 뒷부분에 있는 에바 끌로에의 연구서 ‘인터넷을 통한 여학생들의 매춘행위’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여학생들의 매춘 동기와 그 원인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