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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동유럽의 골목을 걷다 : 한 소심한 수다쟁이의 동유럽 꼼꼼 유랑기
오후 5시 동유럽의 골목을 걷다 : 한 소심한 수다쟁이의 동유럽 꼼꼼 유랑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2109260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914-22
- 청구기호
- 914 ㅇ852ㅇ
- 저자명
- 이정흠
- 서명/저자
- 오후 5시 동유럽의 골목을 걷다 : 한 소심한 수다쟁이의 동유럽 꼼꼼 유랑기 / 이정흠 글과사진
- 발행사항
- 서울 : 즐거운상상, 2008
- 형태사항
- 416p : 사진 ; 21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412-415.
- 키워드
- 유럽
- 기타서명
- 오후 다섯시 동유럽의 골목을 걷다
- 가격
- \12500
- Control Number
- bwcl:68543
- 책소개
-
동유럽 여행에 대한 사소하고 솔직한 수다!
드라마 읽는 남자 이정흠의 남다른 동유럽 여행기 『오후 5시 동유럽의 골목을 걷다』. 동유럽은 사회주의를 막 벗어난, 그리고 전쟁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낙후된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동유럽 곳곳에서 마주치는 풍경과 사람들은 아픈 역사가 무색할 정도로 생명력이 넘친다. 또한, 동유럽은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는 곳곳의 세계문화유산과 낮은 물가는 여행의 원초적 즐거움을 불러내기도 한다.
저자는 일반적인 동유럽 여행 경로인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를 거쳐 발칸 반도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로 들어서며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보스니아, 세르비아, 코소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전쟁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 있는 곳에서 애도의 시간을 가지길 원했던 그는 오히려 그들의 활기와 친절, 그리고 평온함에서 인생을 배운다. 저자는 그 여운을 간직한 채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거쳐 40일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기도 하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하며, 사소한 일에 실망하고 기뻐하는 보통 여행자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드라마와 영화 애호가답게 민박집 주인에게서 드라마 주인공을 연상하고,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배경이 된 프라하에서는 진짜 비에라 선생과 마주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책 곳곳에 드러나는 동유럽에 대한 애정, 그리고 그만의 남다른 감수성과 진지함, 여행자의 윤리에 대한 탐문 등은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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