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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마녀
사월의 마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4605489 0389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839.73-22
- 청구기호
- 839.73 A969aㅂ
- 저자명
- 악셀손, 마이굴
- 서명/저자
- 사월의 마녀 / 마이굴 악셀손 지음 ; 박현용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08
- 형태사항
- 621p ; 23cm
- 총서명
- 문학동네 세계문학
- 원저자/원서명
- Aprilhaxan
- 원저자/원서명
- Axelsson, Majgull /
- 키워드
- 스웨덴소설
- 기타저자
- 박현용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72263
- 책소개
-
삶을 빼앗긴 사월의 마녀 데시레의 복수가 시작된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저널리스트 마이굴 악셀손의 장편소설『사월의 마녀』. 무거운 주제를 미스터리와 판타지로 풀어낸 이 작품은 스웨덴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23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장애와 입양이라는 사회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고통을 네 여자의 인생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데시레는 병원침대에 시체처럼 방치되어 있지만, 스티븐 호킹처럼 호흡 인터페이스 장치에 의지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다. 게다가 유체이탈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이동하는 선택받은 자들의 집단인 사월의 마녀라는 종족에 속해 있다. 유체이탈을 할 때마다 간질발작과 함께 몸상태가 점점 악화되지만, 그녀는 친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입양한 세 자매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세 자매에게 제 몫의 삶을 빼앗겼다고 믿으며 복수를 다짐한 데시레로 인해, 흩어져 살던 세 자매는 그들의 가장 아픈 상처를 건드리는 익명의 편지를 받고 재회하게 된다. 데시레가 편지를 보낸지도 모르고 서로의 상처를 들추며 싸우는 세 자매. 갈등이 더해질수록 그들의 불행한 삶이 드러나고, 손에 닿을 듯한 복수 앞에서 데시레는 절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