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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마음을 놓다
그림에, 마음을 놓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1960106 036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615.85156-22
- 청구기호
- 615.85156 ㅇ871ㄱ
- 저자명
- 이주은
- 서명/저자
- 그림에, 마음을 놓다 / 이주은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아트북스, 2009
- 형태사항
- 201p : 삽도 ; 21cm
- 가격
- \12800
- Control Number
- bwcl:72865
- 책소개
-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그림 한 점의 위로!
그림을 통한 새로운 치유법 『그림에, 마음을 놓다』. 그림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스스로 또는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이들의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극복하는 새로운 치유법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인간이 겪는 삶의 고단함을 사랑, 관계, 자아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첫 부분, 사랑 파트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인간의 조건 I」에 놓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림 속 풍경이 창밖의 풍경인지, 캔버스 안의 그림인지 알 수 없지만, 보는 이에 따라 열려있는 창밖 풍경으로도, 닫혀 있는 캔버스 안 그림으로도 보이는데,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을 그림에 담아 명쾌하게 풀어준다.
두 번째 부분, 타인에게 말걸기는 타인과의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나의 마음을 열어 상대방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서로의 오해 지점을 용서하는 게 관계의 기본임을 프랭크 딕시의 「고백」과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아」를 통해 이야기한다. 세 번째 부분,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에서는 예전에 어떤 꿈을 꾸었는지, 지금 서 있는 이곳은 어디인지 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온 나를 찾는 방법 열 가지를 담고 있다. 에드가 드가의 「기다림」속 모녀처럼 희망도 없이 불안하게 미래를 기다리는 우리에게 지은이는 조지 클라우센의 「들판의 작은 꽃」 속 소녀의 작은 행복을 보여준다.
〈font color="ff69b4"〉▶ 〈/font〉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그림에 마음을 털어놓을 것을 권하고 있다. 글을 통해 자신을 고백하는 일기처럼, 이미지를 통해 내면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긍정’을 향한 ‘치유’의 과정 속에서 그림을 바라보며, 그림 치유의 길을 여러 가지로 해석해보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명화들을 통해 이미지의 세계에서 마음껏 내면을 토로하고 충분히 치유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