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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6471705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641.5945-22
- 청구기호
- 641.5945 ㅂ331ㅈ
- 저자명
- 박찬일
- 서명/저자
-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 / 박찬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09
- 형태사항
- 291p : 삽도 ; 23cm ++CD-ROM 1매.
- 가격
- \13000-(CD-ROM 1매 포함)
- Control Number
- bwcl:73384
- 책소개
-
게으른 편집자가 과연, 전쟁 같은 주방에서 살아남아 셰프로 성장 할 수 있을까?
이딸리아 요리 현장에 뛰어든 한국인 남자의 고군분투 셰프 도전기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요리학교를 마치고,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식당 실습에서 얼떨결에 씨칠리아 행을 선언한 것이 발단이 되어 박찬일은 씨칠리아의 작은 마을 모디까에서 견습요리사 생활을 시작한다. 이 책에서 박찬일은 유학 체험을 바탕으로 이딸리아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와 전통에 대한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딸리아 북부의 삐에몬떼에서 요리학교를 마치고 씨칠리아행 기차에 올라탔을 때, 박찬일은 적당히 낭만적인 요리사 생활을 즐길 꿈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견습요리사에게는 오직 쫓겨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생존본능을 요구하는 막대한 일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전쟁 같은 주방에서 버티며 어느새 억센 참치잡이 어부들이 득실거리는 전통 어시장을 제 동네처럼 드나드는 이딸리아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서양요리라고 하면 화려한 멋을 가장 먼저 생각하지만, 박찬일이 자신의 스승에게 배운 이딸리아 요리는 재료, 전통적인 조리법, 마음으로 맛을 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로 꼽는다. 어수룩한 동양 사내 로베르또 박찬일은 통쾌한 어법과 개성 넘치는 문장으로 우리가 몰랐던 혹은 오해하고 있었던 이딸리아의 요리와 문화에 대한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