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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콘 :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
라오콘 :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0082600 04800
- ISBN
- 9788930082150(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701.17-22
- 청구기호
- 701.17 L639lㅇ
- 저자명
- 에프라임, 고트홀트
- 서명/저자
- 라오콘 :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 /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지음 ; 윤도중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나남, 2008
- 형태사항
- 279p : 삽도 ; 24cm
- 총서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 서양편 ; 217
- 주기사항
- 레싱 연보: p. 269-271
- 주기사항
- 인명해설: p. 273-278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원저자/원서명
- Lessing, Gotthold Ephraim /
- 기타저자
- 윤도중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bwcl:73602
- 책소개
-
미술과 문학의 경계를 다룬 고전
근대 미학 담론의 시작이자 문학비평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라오콘〉을 번역한 책. 독일 계몽주의 시대에 문화 전반에 많은 업적을 남긴 레싱의 대표작 〈라오콘〉은 트로이의 왕자 라오콘과 그 아들을 소재로 한 고대 조각상을 통해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대해 논한 저서이다. 라오콘은 역동적이고 극적인 헬레니즘 시대의 예술을 대표하는 조각을 말한다.
독일의 미학자 빙켈만이 자신의 저서에서 이 라오콘 조각상을 칭찬하여 지식인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자극을 받아, 레싱은 〈라오콘〉을 구상하게 되었다. 빙켈만은 예술이 그리스에서 완성되었다고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그리스 미술을 모방하라고 권했고, 특히 라오콘에서 그리스 예술의 본질적인 특징을 찾았다. 그로 인해 당시 유럽사회에서는 고대 미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레싱은 이러한 전통을 타파하기 위해, 미술과 문학의 본질을 규명하고 차이를 밝힘으로써 문학을 미술의 지배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했으며, 나아가 문학이 미술보다 상위의 예술임을 논증하고자 했다. 미술과 달리 연속되는 행위를 대상으로 하는 문학에는 시공간의 제한이 없고, 감정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능력도 미술보다 앞선다고 주장한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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