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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전설 : 현대의 신화
천사들의 전설 : 현대의 신화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6823076 031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202.15-22
- 청구기호
- 202.15 S488lㅇ
- 저자명
- 세르, 미셸
- 서명/저자
- 천사들의 전설 : 현대의 신화 / 미셸 세르 지음 ; 이규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그린비, 2008
- 형태사항
- 311p : 삽도 ; 28cm
- 원저자/원서명
- Serres, Michel /
- 원저자/원서명
- (La)legende des anges
- 키워드
- 천사
- 기타저자
- 이규현
- 가격
- \50000
- Control Number
- bwcl:73671
- 책소개
-
헤르메스의 철학자 미셸 세르(Michel Serre)가 “태초엔 (그 말씀을 전달하는) 천사들이 있었다”는 사실에서 소통과 창조의 희망을 찾자고 주장한다. 소설의 형식을 띤 백과전서로 개별 분야에서 논의를 시작하되, 분과를 나누는 벽을 천사처럼 투과하고, 흔들며 조금씩 총체성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세계는 메시지 전달체계를 중심으로 조직되는데도, 근대의 학문은 나누기에 급급했지, 연결된 사물들을 있는 그대로, 전체로 볼 줄 몰랐다. 천사를 자연 현상·소음·음악·언어·하느님의 메시지·사이비 신·야수·기계·권력자 등으로 묘사하면서 구체적 세계와 추상적 관념을 하나로 녹인다. 한편으론 발자크, 디드로, 모파상의 소설에서 예술가의 뮤즈를 만나고, 정보화 사회의 윤리와 교육 문제에 대한 속 깊은 통찰에 눈 뜨게 한다.
형이상학·인식론·가치론·윤리학(개념과 배제에 갇힌 논리학을 제외하고) 등 분과 철학이 합쳐져 근대 이전 통합 철학의 위상을 되찾고, 음악·미술·문학·교육학·신학·자연과학(지구과학, 물리학) 등이 교차하며 분과의 경계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그것을 넘나드는 충돌 사이에 새로운 지식이 창조됨을 보여준다. ‘지식의 음유시인’이라 불릴 만큼 시적인 문체가 이 규정하기 힘든 천재의 종합적 사유를 감동적으로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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