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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6471712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청구기호
- 811.96 ㅈ264ㅇ2
- 저자명
- 정약용 , 1762-1836
- 서명/저자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정약용 지음 ; 박석무 편역
- 판사항
- 개정2판.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10
- 형태사항
- 330p, 도판 [8]p : 삽도,초상화 ; 23cm
- 주제명-개인
- 정약용 , 1762-1836
- 기타저자
- 박석무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bwcl:75930
- 책소개
-
오랜 세월이 지나도 빛바래지 않는 정약용의 따뜻한 삶의 지침들~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가족과 친지, 제자들에게 보낸 편재를 모아 엮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조선 후기 우리나라 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다산 정약용의 글 모음집이다. 그가 1801년 유배지에서 그의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27편을 비롯해, 아들에게 내려주는 교훈 9편, 형님에게 보내는 편지 14편,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말 11편 모두 61편의 인생 교훈 지침 글을 수록했다.
200년 전 18년간 유배생활을 하면서도 잠시도 붓을 놓지 않았던 정약용의 편지가 오랜 세월을 견딜 수 있는 생명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정약용이 손대지 않은 학문 분야는 사실상 없었고, 그는 당대 최고의 사상가, 정치가, 행정가 이자 의사, 지리학자, 과학 기술자였다. 그런 그는 누구보다 엄하고 다정한 아버지이자 속 깊은 동생이었으며, 올바른 스승이었다. 이 책에는 정약용의 그런 내면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편지를 담아 그의 삶과 사상을 엿본다.
유배지에서 아들과 제자들에게 보낸 이 편지글에는 자상하고 간곡한 아버지와 스승의 정이 넘치면서도 그 밑바닥에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려는 뜨거운 의지가 용솟음치고 있다. 참다운 스승을 만나기 어려운 오늘날, 다산이 서한으로 전한 말들은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깨우침을 전한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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