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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재구성 : 쓰레기통에서 다시 집으로 생명을 되찾은 물건이야기
물건의 재구성 : 쓰레기통에서 다시 집으로 생명을 되찾은 물건이야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1760103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745.5-22
- 청구기호
- 745.5 ㅇ255ㅁ
- 저자명
- 연정태
- 서명/저자
- 물건의 재구성 : 쓰레기통에서 다시 집으로 생명을 되찾은 물건이야기 / 연정태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리더스하우스, 2009
- 형태사항
- 287p : 채색삽도 ; 22cm
- 주기사항
- 사진촬영, 제공 : 월간 정원생활
- 기타저자
- (월간)정원생활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bwcl:76421
- 책소개
-
버려진 물건의 재탄생 순간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재활용에세이!
버려진 물건을 재구성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에세이 『물건의 재구성』. 한번 쓰고 버려지는 물건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있을까? 일회용품과 포장재를 비롯해서 일회용품으로 규정되지 않은 물건들도 종종 한번 쓰고 버려진다. 저자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소비를 미덕으로 살아온 우리들이 돌아봐야할 물건의 진정한 가치를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어 28가지 물건의 재구성 과정을 담아낸다. 플라스틱 그네로 아기 의자를 만드는 방법, 스테인리스 식판으로 조명을 만드는 방법 등 버려진 물건은 저자의 손을 통해서 조명, 쓰레기통, 샤워기, 수납장, 건조대 등으로 다시 태어난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물건을 만드는 방법부터 과도하게 치장되고 마감된 물건 틈에서 제대로 된 물건을 보는 안목, 물건을 존중하며 물건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까지 물건을 존중하는 법이 펼쳐진다.
생명이 없는 물건을 함부로 다루는 사람들은 생명이 있는 존재들에게도 같은 태도를 보일 수 있다. 연정태는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구성하여 함부로 버림받지 않을 물건의 권리를 지켜주고 있다. 또한 물건의 재구성 과정을 통해 물건의 본질로 다가가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