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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990년 10월 3일 : 통일을 생각하며 독일을 바라본다
독일 1990년 10월 3일 : 통일을 생각하며 독일을 바라본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8012485 933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320.943-22
- 청구기호
- 320.943 ㅈ275ㄷ
- 저자명
- 정용길
- 서명/저자
- 독일 1990년 10월 3일 : 통일을 생각하며 독일을 바라본다 / 정용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동국대학교출판부, 2009
- 형태사항
- 574p : 삽도,챠트 ; 24cm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570-574
- 주기사항
- 분단과 통일 시기 주요 연표(1945~1990): p. 527-545
- 주기사항
- 부록: 동·서독 사람들 간의 탈출 및 이주 통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548-569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기타서명
- 독일 천구백구십년 시월 삼일
- 가격
- 기증\28000
- Control Number
- bwcl:78801
- 책소개
-
[머리글]
독일의 분단과 분단관리 노력에서부터 이러한 노력에 기반을 둔 통일 과정 그리고 통일을 이룬 후 하나의 독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까지 통시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분단국인 우리나라가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하기 위해 독일의 분단 관리와 통일 과정 그리고 통일 후의 독일의 모습을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분단 후 동·서독은 ‘접근을 통한 변화’를 꾀하며 꾸준히 교류하였다. 그 결과 1989년 11월 9일에는 냉전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고, 동독에 평화적 혁명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통일 후에는 동서독 간에 다양한 갈등의 문제도 존재했다. 이 책은 통일을 생각하면서 독일 통일 일련의 과정을 살펴본다. 저자는 분단국의 통일 문제에서 정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사국들 간의 실질적인 관계라고 말한다. 독일도 통일 이전에 양과 질의 변동은 있었지만 꾸준히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어떠한 형태로든 교류를 통해 분단국간의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문제, 김정일 와병설,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 북한의 군사 행동 위협, 북한 권력 승계 문제, 대북 특사 등 한반도의 정치 및 외교적 상황은 어느 때보다도 복잡한 때에 잠시 물러서서 통일을 생각하며 독일을 바라보는 것은 남북한의 앞날과 현재 남북관계의 해결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이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