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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드로 빠라모
뻬드로 빠라모 / 후안 룰포 지음  ; 정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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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드로 빠라모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37460937 04870
ISBN  
9788937460005(세트)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DDC  
863.64-22
청구기호  
863.64 R935pㅈ
저자명  
룰포, 후안
서명/저자  
뻬드로 빠라모 / 후안 룰포 지음 ; 정창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2
형태사항  
199p : 연대표 ; 23cm
총서명  
세계문학전집 ; 93
주기사항  
작가 연보 수록
원저자/원서명  
Rulfo, Juan /
원저자/원서명  
Pedro Paramo
키워드  
멕시코소설
기타저자  
정창
가격  
\8000
Control Number  
bwcl:81705
책소개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라틴 아메리카 문학은 토착 인디오와 혁명 등의 소재에 치우친 전통적 리얼리즘 문학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라틴 아메리카 문학은 세계 문학에 일대 돌풍을 일으키는데, 이는 이른바 ‘붐 세대’의 등장에 힘입은 결과이다.



훌리오 코르타사르, 바르가스 요사, 푸엔테스 등으로 대표되는 이 새로운 작가군은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언어와 새로운 구조나 문체 실험 등 혁신적인 창작 기법을 통해 지역성을 뛰어넘는 보편성을 획득하고, 나아가 소설이 죽었다는 서구의 비관적인 전망을 불식하는 기폭제 역할을 한 것이다. 그때부터 세계의 이목은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한 라틴 아메리카 산문 문학의 ‘고전들’로 향하게 되는데, 그리하여 마주친 것이 여 조이스, 포크너, 프루스트, 울프를 집약시킨 거인 후안 룰포이다.



작가 자신이 ‘무엇보다 구조에 역점을 두고 쓴 작품’이라고 평한 바대로 『페드로 파라모』는 제일 먼저 그 독특한 구조가 시선을 모으는 작품이다. 일단 화자의 변화에 따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후안 프레시아도(‘나’)가 이끌어가는 1인칭 화자 부분이며, 두 번째는 3인칭 화자 부분이다. 또한 수사나의 독백이나 페드로 파라모의 독백에서 볼 수 있듯이 2인칭 화자가 나오는 부분까지 등장한다. 그 와중에 무차별적으로 끼어드는 등장인물들의 독백과 대화, 무질서하게 뒤섞인 사건들로 인해 독자는 낯선 독서의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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