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지혜와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긴 효소 발효액을 탐구하는 건강서!

『산야초로 만드는 효소 발효액 제2권』. 패스트푸드가 만연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인공합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의 술과 초를 만들어 먹기 위한 효소와 발효액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불교TV 산야초와 효소로 지키는 건강 365의 강의 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이 책은 54가지 산야초를 각 부위와 효능에 따라 나누어 정리하고, 발효액을 담그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산야초 효소 발효액을 만드는 일부터 활용법까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유의 맛을 지닌 오미자는 기침이나 가래를 치료하는 성분을 지니고 있으며, 소갈증을 다스리는 효과도 있다. 찔레나무는 소화불량이나 몸이 쇠약한 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해독제로도 사용된다. 이 건강서는 이러한 오미자, 찔레나무를 씻어서 발효하는 방법 외에도 엉겅퀴, 차나무, 탱자, 천남성, 버섯 등의 발효액을 만드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제2권은 그 동안 다루지 않았던 독성 산야초의 이용법과 버섯과 바다 식물에까지 영역을 넓혀 효소 발효액으로 응용할 수 있는 전반적인 방법들까지 소개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산야초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산야초 발효액의 효능과 담그는 순서, 방법 및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한다.

- 출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