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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서 유래된 인간 : 다윈주의의 도덕적 함의
동물에서 유래된 인간 : 다윈주의의 도덕적 함의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0084192 94100
- ISBN
- 9788930082150(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171.7-22
- 청구기호
- 171.7 R119cㄱ
- 저자명
- 레이첼즈, 제임스
- 서명/저자
- 동물에서 유래된 인간 : 다윈주의의 도덕적 함의 / 제임스 레이첼즈 지음 ; 김성한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나남, 2009
- 형태사항
- 432p ; 24cm
- 총서명
-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 서양편 ; 272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419-427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원저자/원서명
- Rachels, James /
- 기타저자
- 김성한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bwcl:84341
- 책소개
-
2009년은 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발간 150주년!
인문학자 레이첼즈, 진화론을 적극적, 비판적으로 바라보다
『동물에서 유래된 인간』은 인문학자인 저자가 진화론에 적극적이면서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자신의 입장을 펼친다. 진화론은 생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 분야에 광범위한 분야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인간과 동물 간의 절대적인 경계는 없다는 다윈 진화론은 인간만의 우월한 존엄성을 이야기하는 서구의 전통에 의문을 던진다.
저자 레이첼즈는 다윈의 일대기와 도덕 및 종교의 진화론과의 관계, 그리고 인간이 존엄하다고 하는 근거를 꼼꼼히 살핀다. 다윈이 자연선택 이론을 발견하게 되기까지의 역사와 자연 선택 이론에 대한 설명만이 아니라, 이러한 이론이 윤리와 종교 등에 함의하는 바에 대한 논의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특히 저자는 철학적 논의의 배경으로 역사를 소개하기도 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철학적 주장을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서술한다. 책 전반에 걸쳐 진화론과 윤리학을 완전히 나누는 것은 성급한 태도라는 입장을 취하면서, 레이첼즈는 다윈의 진화론에 녹아 있는 ‘모든 존재는 각자가 갖는 특징에 따라 적절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는 도덕 관점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