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28 : 정유정 장편소설
28 : 정유정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6607030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청구기호
- 811.32 ㅈ284이
- 저자명
- 정유정
- 서명/저자
- 28 : 정유정 장편소설 / 정유정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은행나무, 2013
- 형태사항
- 495p ; 23cm
- 기타저자
- 우희종
- 기타저자
- 박용진
- 기타저자
- 박주환
- 기타저자
- 정인제
- 기타저자
- 조주현
- 기타저자
- 안승환
- 기타서명
- 이십팔
- 기타서명
- 스물여덟
- 가격
- \14500
- Control Number
- bwcl:84653
- 책소개
-
모든 살아남고자 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정유정의 장편소설 『28』.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의 작가 정유정이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저자의 이번 소설은 ‘불볕’이라는 뜻의 도시 ‘화양’에서 펼쳐지는 28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과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생존을 향한 갈망과 뜨거운 구원에 관한 극한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치밀하고 압도적인 서사, 숨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문장들로 그려낸 전작보다 혹독하고 가차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 인근 도시인 화양시. 병에 걸린 개에 물린 이후로 눈이 빨갛게 붓고 폐를 비롯한 온몸에서 피를 흘리는 증상을 보인 남자를 구하던 119구조대원들을 중심으로 인구 29만의 이 도시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발발한다. 119구조대원 기준은 자신도 빨간 눈 괴질의 보균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에 돌아가지도 못한 채 아내와 딸을 화양시 밖으로 내보내려 한다. 그러나 화양시에서 발발한 전염병이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지 못하게 국가는 군대를 동원해 도시를 봉쇄한다. 결국 화양은 점차 이성을 잃은 무간지옥이 되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