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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2620726(v.1) 939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950-22
- 청구기호
- 950 ㅇ982ㄷ
- 저자명
- 이희진
- 서명/저자
-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 이희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동아시아, 2013
- 형태사항
- 352p ; 23cm
- 주기사항
- 동아시아史를 보면 한국사가 제대로 보인다.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bwcl:84894
- 책소개
-
동아시아의 역사를 정확하고 균형 있게 이해해야 한국사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제1권. 이 책은 역사 분쟁이 심한 동아시아 지역의 삼국, 한국. 중국. 일본의 미묘한 ‘쟁점’들을 일국사의 관점에서 벗어나 동아시아 전체적인 흐름에서 파악하기 위해 역사를 옆으로 읽는 균형 잡힌 시선으로 접근한 책이다. 복잡한 한중일 동아시아 역사를 한눈에 보이도록 정치사 흐름을 중심으로 경제, 사회, 문화를 포괄적으로 서술하고, 각 사건의 인과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또한, 기존 학계의 입장 이외에도 다양한 견해를 보여주어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동아시아 역사왜곡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는 동아시아 역사를 흥미롭게 살펴보고 있다. 고조선 청동기문화는 기원전 10세기가 아니라 청동기문화가 새롭게 발견된 기원전 2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 삼국의 불교 도입은 ‘국가체제의 정비’만이 아니라 왕권강화를 위한 ‘통치 이데올로기’로 작용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동아시아 역사의 초기 단계에서는 국제사회에 그 흔적을 남기지 못한 일본의 이야기, 신라가 당과 싸워 이긴 원인을 정치적인 안정 때문으로 보지만 사실은 당과 티베트 토번의 전쟁으로 신라와 당의 전선이 소강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처럼 동아시아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아 한국사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