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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즘과 동성애 : 독일의 동성애 담론과 문화
나치즘과 동성애 : 독일의 동성애 담론과 문화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2024615 9392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943.086-22
- 청구기호
- 943.086 ㄱ957ㄴ
- 저자명
- 김학이
- 서명/저자
- 나치즘과 동성애 : 독일의 동성애 담론과 문화 / 김학이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3
- 형태사항
- 560p : 삽도 ; 24cm
- 총서명
- 현대의 지성 ; 151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543-550
- 기금정보
- 이 저서는 2009년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가격
- 기증\30000
- Control Number
- bwcl:88171
- 책소개
-
동성애에 대해 가차 없는 투쟁을 선포했던 나치, 그러나 나치당의 수장은 동성애자였다!
독일의 동성애 담론과 문화 『나치즘과 동성애』. 20세기 전반기에 ‘성’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던 독일에서 ‘성’에 관한 주제 안에서도 ‘동성애’에 대해 조명한 책이다. 바이마르공화국과 나치 시기에 출판된 책, 신문기사, 동성애자들의 수기, 게슈타포의 수사기록, 법원의 판결문 등을 바탕으로 당시의 동성애 해방운동과 정치를 분석하고 그들의 일상을 생생히 그려냈다. 이러한 사료 등을 통해 그 시대의 ‘말’들 사이의 간극과 ‘체제의 틈새’ 사이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나치즘과 동성애가 어떤 관계였는지, 나치 체제는 어떤 성을 생산해내려고 하였는지, 바이마르공화국과 나치는 어떤 국가였는지 살펴보았다. 1부에서는 신생학문으로 떠오른 ‘성과학’에서 도착적인 성, 동성애가 어떻게 이야기 되었는지 규명하고, 2부에서는 1890년대에서 1932년까지 국가가 동성애를 어떻게 처벌했고, 동성애 해방운동은 어떻게 이의를 제기했는지, 의회와 정당에서는 그 주제를 어떻게 논했는지 연구하였다. 3부에서는 나치즘과 동성애의 미묘한 관계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