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유한성에 관한 사유들
유한성에 관한 사유들
- Material Type
- 동서단행본
- EWHA00088608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50427154644
- ISBN
- 9791155500927 038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 DDC
- 809-22
- Callnumber
- 809 B868mㅇ
- Author
- 브롬버트, 빅터
- Title/Author
- 유한성에 관한 사유들 / 빅터 브롬버트 지음 ; 이민주 옮김
- Publish Info
- 서울 : 사람의무늬, 2015
- Material Info
- 332p ; 23cm
- 원저자/원서명
- Brombert, Victor /
- 원저자/원서명
- Musings on mortality
- Index Term-Uncontrolled
- 문학평론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민주
- Price Info
- \15000
- Control Number
- bwcl:88608
- 책소개
-
“예술과 예술에 대한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유한함을 잊게 해준다.”
『유한성에 관한 사유들』은 19, 20세기를 대표할 만한 중요한 문학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삶의 의미를 짚어보는 책이다. 여기에 80대에 접어든 저자 개인의 경험과 성숙한 사유가 함께 어우러져 인생의 좌표 같은 훌륭한 문학 에세이로 탄생했다. 톨스토이에서 시작하여 토마스 만, 프란츠 카프카, 버지니아 울프, 알베르 카뮈, 프리모 레비에 이르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파헤쳐, 이들이 삶에 대해 또 언젠가 다가올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조명한다.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나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에서는 개인이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살피는가 하면, 바사니의 《핀치 콘티니 가의 정원》, 카뮈의 《이방인》과 《페스트》 등의 작품에서는 문화 전체, 심지어 문명 전체의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자는 여러 문학 작품 속에 죽음이 편재해 있음을, 그러나 문학 자체는 언제나 삶의 편에 서 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Detail Info.
- Reservation
- Not Exist
- My Fo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