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7379613 039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641.3009-22
- 청구기호
- 641.3009 J95lㄱ
- 저자명
- 주래프스키, 댄
- 서명/저자
- 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 댄 주래프스키 지음 ; 김병화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어크로스, 2015
- 형태사항
- 407p : 삽도 ; 23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369-392
- 원저자/원서명
- Jurafsky, Dan /
- 기타저자
- 김병화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bwcl:88611
- 책소개
-
우리의 허기를 품격있게 채워줄 인문학 만찬!
TV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줌마’ 차승원이 토마토케첩을 뚝딱 만들어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사 먹는 게 당연한 가공품이 한 배우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지는 걸 보며 사람들은 놀라워했고 열광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교양 강의’로 정평이 난 스탠퍼드대 대표 교양 강의 ‘음식의 언어’를 책으로 재구성한 『음식의 언어』는 바로 이 토마토케첩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토마토를 굳이 붙이지 않아도 케첩을 토마토로 만든다는 사실은 거의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첩이라는 말 앞에 토마토를 덧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댄 주르패스키 교수는 이 사소한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언어학적으로 치밀하게 탐구했다. 그 결과 케첩은 미국이 아닌 중국 음식이었다는 것, 원래 주재료는 토마토가 아닌 생선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저자는 전투 중인 한무제를 사로잡았던 강렬한 맛의 기록에서부터,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후 저장성을 높여 상품화시킨 오늘날의 토마토케첩까지 케첩이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수천 년 모험의 역사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국민음식 피시 앤 칩스, 이국의 추수감사절 요리인 칠면조 등에 담긴 흥미진진한 사연과 매혹적인 여정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새로 바라보게 한다.
פרט מידע
- הזמנה
- לא קיים
- התיקיה של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