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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중독 : 새것보다 짜릿한 한국 고전영화 이야기
클래식 중독 : 새것보다 짜릿한 한국 고전영화 이야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0900622 0368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791.430951-22
- 청구기호
- 791.430951 ㅈ428ㅋ
- 저자명
- 조선희 , 1960-
- 서명/저자
- 클래식 중독 : 새것보다 짜릿한 한국 고전영화 이야기 / 조선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마음산책, 2013
- 형태사항
- 320p : 삽도 ; 23cm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bwcl:88719
- 책소개
-
새것보다 짜릿한 한국 고전영화 이야기! 한국영상자료원장 조선희가 말하는 한국영화 클래식의 세계
『클래식 중독』은 전 편집장이자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으로 재직한 저자 조선희가 자신의 3년 임기를 마치며 출간한 책이다. 한국영화 뉴웨이브의 씨앗이 된 의 이장호 감독부터 한국영화사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영화 , 충무로 아방가르드 장선우 감독, 일제 식민시대 친일영화와 영화인들, 그 밖에 하길종, 이만희, 임권택, 신상옥, 김기영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감독과 배우, 대표작 50여 편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화려한 영상 기술과 정교한 스토리로 무장한 ‘볼거리 위주’ 의 새 영화들 속에서, 오래된 한국고전영화를 다시 꺼내어 감상하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저자는 ‘오히려 사유의 깊이는 예전 영화들보다 얕아진 게 아닐까. 화려한 영상에 가려 영화의 다양한 맛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지’ 하는 의구심을 품는다. 한국영화의 첫 번째 르네상스로 일컬어지는 1960년대의 영화들은 진지한 정치의식이 살아 있고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 투쟁들이 녹아있어 이를 잘 보여준다.
저자는 영상자료원에서 일하면서 접할 수 있었던 풍부한 자료들을 근거로 직접 취재하고 교류한 기록까지 모두 담았다. 또한 단지 정체된 옛날 영화로서가 아닌 현대 작품과 감독들에게 이어지는 연결고리들까지 살피고 있다. 그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저자의 경험담과 논평은 작품을 이해하는 또 다른 실마리를 제공한다.「에필로그」에서는 영상자료원장 사퇴 압력 의혹에 대해서도 차분히 해명해놓았다.
☞ 이 책에 소개된 영화들은 한국영상자료원(www.koreafilm.or.kr)에서 VOD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유/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