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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과 함께 : 인간과 사회에 관한 통합 학문적 접근
다윈과 함께  : 인간과 사회에 관한 통합 학문적 접근 / 김세균 엮음
내용보기
다윈과 함께 : 인간과 사회에 관한 통합 학문적 접근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83716996 934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DDC  
576.82-22
청구기호  
576.82 ㄱ711ㄷ
서명/저자  
다윈과 함께 : 인간과 사회에 관한 통합 학문적 접근 / 김세균 엮음
발행사항  
서울 : 사이언스북스, 2015
형태사항  
408p ; 23cm
총서명  
미래 융합 아카데미 ; 2
서지주기  
참고문헌 : p. 372-402
기금정보  
이 책은 2009년도 정부 재원(교육부 인문 사회 연구 역량 강화 사업비)으로 한국연구재단으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짐(NRF-2009-32A-A00029)
키워드  
다윈주의 진화론 사회과학 지식사회
기타저자  
김세균
가격  
\25000
Control Number  
bwcl:88825
책소개  
“요즘 내게 교육이라는 나무는 뿌리는 허공으로 나 있고 잎과 꽃은 땅에 박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실토하건대 나는 이 나무를 거꾸로 돌려 뿌리가 자연의 사실들에 단단히 뿌리박고 그에 따라 문학과 예술이라는 잎과 열매가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1880년 토머스 헨리 헉슬리의 말이다. 자연 과학에 대한 교육보다 인문 교양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고 있던 당시의 교육 현실을 비판하는 강연해서 한 말이다. 헉슬리는 자연 과학 교육을 뿌리로, 문학과 예술 등의 인문학을 잎과 열매라고 보았다. 그러나 헉슬리의 이러한 주장은 과학 기술 교육만으로는 종합적인 교양을 획득할 수 없다고 여긴 매슈 아널드 등 인문학자들의 비판을 받았고, 이들의 논쟁은 영미 학계 전체를 진감(震?)시킨 헉슬리-아널드 논쟁으로 발전했다.

130여 년이 지난 지금 21세기 초 한국 지식 사회에서도 비슷한 논쟁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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