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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4636667 0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612.82-22
- 청구기호
- 612.82 ㄱ576ㅇ
- 저자명
- 김대식 , 1967-
- 서명/저자
-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 김대식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5
- 형태사항
- 318p : 삽도 ; 23cm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bwcl:89186
- 책소개
-
뇌과학, 비상식적인 세상에서 상식적으로 살기 위한 안내자가 되다!
과학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확성’과 ‘명료함’에 있다. 그렇다면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면, 복잡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세상이 조금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을까? 카이스트의 김대식 교수가 쓴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은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 과학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 색깔 논란’과 관련해서는 “같은 드레스가 다르게 보이는 게 신기한 것이 아니라, 다르게 보는 세상을 같다고 착각하는 우리가 더 신기하다”는 견해를 보인다. 이 외에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월호’, ‘무인 자동차’ 등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이슈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 책이 뇌과학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과학뿐 아니라 문학, 철학, 신학을 아우른다. 가령 인간이 고향에서도 이방인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적 외로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단테의 《신곡》과 ‘결정적 시기’라는 뇌과학 이론,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엮어냄으로써 세상을 깊고 넓게 보는 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