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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속의 여우 : 에프라임 키숀의 정치 우화 소설
닭장 속의 여우 : 에프라임 키숀의 정치 우화 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4360958 0389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청구기호
- 892.436 K61fㅈ
- 저자명
- 키숀, 에프라임 , 1924-2005
- 서명/저자
- 닭장 속의 여우 : 에프라임 키숀의 정치 우화 소설 / 에프라임 키숀 지음 ; 정범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삼인, 2015
- 형태사항
- 432p : 삽도 ; 21cm
- 원저자/원서명
- (Der) Fuchs im Huhnerstall
- 원저자/원서명
- Kishon, Ephraim /
- 기타저자
- 정범구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bwcl:89493
- 책소개
-
에프라임 키숀의 ‘모두 까기’ 앞에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인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소설 『닭장 속의 여우』. 재기 넘치는 말장난으로 유명한 에프라임 키숀의 풍자소설로 말로만 사회 통합을 부르짖고 실제로는 오히려 갈등을 먹고 사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얄밉게, 통쾌하게 그려냈다. 오늘날 한국 정치 현실과 더불어 인간 본성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하는 날카로운 풍자가 담겨 있다.
정치판에서 날고 긴 세월이 50년에 가까운 정치인 ‘둘니커’는 건강상의 이유로 킴멜크벨에 요양차 방문한다. 우리가 혐오하는 정치인의 모습 그대로인 둘니커를 보좌하는 청년 ‘체프’는 뒤에서는 그를 흉보지만 명망가의 그늘을 떠날 생각이 없어 비서 일부터 연설문 대필까지 온갖 업무를 맡아 하고 있다. 전기도, 신문도 들어오지 않는 킴멜크벨에 도착한 둘니커는 자신을 몰라보고 짐짝 취급하는 마을 사람들에 치를 떨고, 사유 재산의 차이가 없어 그로 인한 차별 또한 없는 이 마을을 ‘선진화’하기로 마음먹는다.
둘니커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필요한 물품들을 받아 적어 협동조합에 건네는 이발사에게 ‘읍장’이라는 이름표를 달아 주고, 이발사는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곳에 앉아 내려다보는 맛에 빠르게 중독된다. 읍장이라는 직위는, 권력은 물론 사소한 욕심과도 거리가 멀었던 킴멜크벨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차기 읍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싸움에 열중한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며 주먹을 쓰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둘니커는 초보 정치가들의 다툼을 지켜보며 정치적 황야에서 이루어 낸 업적을 만끽한다. 그렇게 온 거리가 서로를 헐뜯는 말로 난무하고 날이면 날마다 폭력 사태가 벌어지는 와중에, 둘니커와 체프의 행방이 묘연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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