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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흔든 경제 대통령들 : 역사를 만든 경제정책 결정자 18인의 영광과 좌절
세계를 뒤흔든 경제 대통령들 : 역사를 만든 경제정책 결정자 18인의 영광과 좌절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6334534 9332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330.9-22
- 청구기호
- 330.9 ㅇ433ㅅ
- 저자명
- 유재수
- 서명/저자
- 세계를 뒤흔든 경제 대통령들 : 역사를 만든 경제정책 결정자 18인의 영광과 좌절 / 유재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삼성경제연구소, 2013
- 형태사항
- 503p : 삽도 ; 23cm
- 주기사항
- 무엇이 옳은 길인가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498-503
- 가격
- 기증\22000
- Control Number
- bwcl:89508
- 책소개
-
역사에 족적을 남긴 세계 각국의 경제 대통령 18인의 생애와 그들이 펼친 정책을 다룬 책. 루이 16세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국의 경제정책 결정자 18인의 고민과 노력이 정리되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실패한 사람들은 많은 데 비해 딱히 성공했다고 꼽을 만한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도 성공한 정책 결정자라고 이름표를 붙일만한 이는 드물다. 그 이유는 특정시점에서 공과를 따지기 어려운 경제정책의 본질 때문이다.
당대에 굳건한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누린 장관들도 훗날 위기를 불러온 원인제공자로 지목되면서 명성에 금이 가기도 하고, 반대로 개혁을 추진하다가 반발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훗날 재평가를 받은 경우도 있다. 독일의 슈뢰더 총리가 대표적이다. 저자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경제정책을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고 정답이 없는 게임’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경제정책 결정자들에게는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저자는 적극적 정부 개입을 옹호한 케인즈와 자유방임주의적 자본주의를 지지한 하이에크의 시각을 적절히 조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즉 시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는 효과적 개입을 통해 해결의 길을 열어주고, 시장이 더 잘 할 수 있는 곳에서는 개입을 자제하고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18인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정책 입안자들이 처한 운명과 자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 이 책은 시대 흐름에 따라 5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