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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차이나 : 중국의 세기는 올 것인가?
버블 차이나 : 중국의 세기는 올 것인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5410859 033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330.952-22
- 청구기호
- 330.952 F331wㅅ
- 저자명
- 펜비, 조너선
- 서명/저자
- 버블 차이나 : 중국의 세기는 올 것인가? / 조너선 펜비 지음 ; 신해경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아마존의나비, 2015
- 형태사항
- 205p ; 19cm
- 주기사항
- 중국 숭배자들에게 보내는 값진 통찰
- 원저자/원서명
- Fenby, Jonathan /
- 키워드
- 중국경제
- 기타저자
- 신해경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bwcl:89798
- 책소개
-
영국의 언론인이자 중국 전문가인 조너선 펜비의 책. 이 책이 주목하는 건 ‘중국이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라는 무엇보다 중요한 질문 하나다. 2012년 말에 시진핑이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되고 이듬해 3월에 국가주석이 된 이래 이 질문이 갖는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2년까지 계속될 시진핑의 재임 시기는 중국이 1970년대 말 덩샤오핑이 추진한 경제 발전의 공식들을 뛰어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시기와 일치한다. 덩샤오핑이 추진한 경제 발전 계획은 값싼 노동력과 값싼 자본, 강력한 수출 시장에 기초했다. 지금은 어느 조건도 해당되지 않는다. 임금은 인상되었고 자본의 값도 인상되었는데, 수요가 감소하고 경쟁이 증가하고 세계무역 증가율이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 시장들은 허리띠를 졸라맸다.
그러므로 중국은 새로운 경제 모델을 필요로 한다. 덩샤오핑 이래로 중국공산당이 세상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를 지배하는 정당성을 경제성장에서 찾았기 때문에 새로운 경제 모델을 찾는 문제는 경제 문제인 동시에 정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