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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 사이버네틱스와 문학, 정보 과학의 신체들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 사이버네틱스와 문학, 정보 과학의 신체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2916224 938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003.5-22
- 청구기호
- 003.5 H421hㅎ
- 저자명
- 헤일스, 캐서린
- 서명/저자
-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 사이버네틱스와 문학, 정보 과학의 신체들 / 캐서린 헤일스 지음 ; 허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플래닛, 2013
- 형태사항
- 562p ; 23cm
- 원저자/원서명
- How we became posthuman
- 원저자/원서명
- Hayles, Katherine /
- 키워드
- 사이버네틱스
- 기타저자
- 허진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bwcl:89991
- 책소개
-
오스트리아 출신의 로봇 공학자 한스 모라벡은 21세기가 끝나기 전에 한 개인의 모든 기억을 컴퓨터 칩에 이식하고 몸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영생을 누리는 새로운 인류가 도래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는 인간이 몸이라는 단백질 덩어리에 작별을 고한다는 의미였다. 몸과 정신을 구별하고, 인간의 본질이 정신 쪽에 있다고 보는 주장은 이미 익숙했으나 몸을 완전히 버리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였다. 몸의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들, 기계와의 융합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 사람들, 과연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들도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들을 새롭게 구분하는 단어가 필요했다. 바로 포스트휴먼의 등장이다.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에서 저자 캐서린 헤일스는 기술사와 문화사를 넘나들며 세 가지 주제, 즉 정보는 어떻게 신체를 잃었는가, 사이보그가 어떻게 문화적, 기술적으로 구성되었는가, 사이버네틱스 담론에서 자유주의적 휴머니즘 주체는 어떻게 해체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