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 : 테오의 13일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 : 테오의 13일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2916934 0388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청구기호
- 853 G338tㅊ
- 저자명
- 젠틸레, 로렌차 , 1988-
- 서명/저자
-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 : 테오의 13일 / 로렌차 젠틸레 지음 ; 천지은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열린책들, 2015
- 형태사항
- 222p ; 21cm
- 원저자/원서명
- Gentile, Lorenza /
- 원저자/원서명
- Teo
- 기타저자
- 천지은
- 가격
- \11800
- Control Number
- bwcl:90014
- 책소개
-
이탈리아의 젊은 신인 작가 로렌차 젠틸레의 장편소설. 여덟 살 소년 테오가 죽음을 각오하고 승리의 비결을 찾아가면서 겪는 일상의 사건들을 일기 형식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가볍게 읽히지만 통찰력 있는 시선이 담겼다. 작가 로렌차 젠틸레는 이 작품으로 이탈리아 레지움 줄리 신인 작가상을 수상했다.
늘 싸우는 부모와 자신에게 무관심한 누나. 누군가 문을 쾅 닫고 나가 버리거나 누군가 눈물을 흘려야 끝이 나는 매일의 전투. 그래서 여덟 살 아이 테오의 바람은 자연스럽게 화목한 가족이다. 그런 테오가 어느 날 <나폴레옹의 모험>이라는 책을 만난다. 모든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위대한 전략가의 이야기다. 가족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테오는 나폴레옹이야말로 답을 가진 사람이라 확신하고, 그에게 도움을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데 나폴레옹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한다. 나폴레옹은 죽어야만 만날 수 있다. 그를 만나려면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까? 이 과정에서 죽음과 삶, 천국과 지옥, 하느님의 침묵 등에 대한 의문이 테오를 사로잡는다. 어른들에게 끊임없이 기상천외한 질문을 던져보지만, 돌아오는 답은 어린 테오에게 뭔가 명확하지 않고 혼란을 더할 뿐이다.
"욕을 하고 뉘우치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 거야." (엄마) "쓸데없는 생각 말고 네 미래부터 생각해라." (아빠) "십계명을 지켜야 천국에 가는 거야." (누나) "인간은 다른 존재로 계속 다시 태어나기 때문에 죽음 따윈 없는 거야." (유모) 가정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 테오는 기꺼이 죽음을 각오하는데…
פרט מידע
- הזמנה
- לא קיים
- התיקיה של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