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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분의 1의 남자 : 황제 자리를 두고 벌인 인류 최대의 권력 투쟁
13억분의 1의 남자 : 황제 자리를 두고 벌인 인류 최대의 권력 투쟁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5588633 0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청구기호
- 320.952 ㅁ346ㅅ
- 저자명
- 미네무라 겐지
- 서명/저자
- 13억분의 1의 남자 : 황제 자리를 두고 벌인 인류 최대의 권력 투쟁 / 미네무라 겐지 지음 ; 박선영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레드스톤, 2015
- 형태사항
- 335p : 삽도 ; 23cm
- 주기사항
- 부록 : '권력 투쟁'으로 풀어보는 중국 근현대사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34-335
- 원저자/원서명
- 峯村健司 /
- 원저자/원서명
- 十三億分の一の男
- 주제명-개인
- 習近平 , 1953-
- 키워드
- 중국정치
- 기타저자
- 박선영
- 기타저자
- Minemura, Kenji
- 기타서명
- 십삼억분의 일의 남자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90226
- 책소개
-
13억 인구의 최정점에 홀로 선 남자.
세계를 놀라게 한 2007년 중국의 신지도부 인사 회견. 시진핑이 리커창을 제치고 서열 6위의 자리에 서리라고 예상한 이가 있을까? 그때까지 시진핑은 외신 기자들에게도 익숙치 않은 인물이었다. 그렇다면 25년 넘게 지방을 전전하던 관료가,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최고 지도부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13억분의 1의 남자』 저자인 미네무라 겐지도 같은 의문을 가졌다. 그는 2007년에 《아사히신문》 중국 총국 특파원으로 부임해 시진핑 체제 탄생의 시작을 목격했고, 그 내막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기자 인생을 걸었다. 중국 당국에 구속되고 취조당하기만 열 번이 넘었다. 그러나 오직 ‘현장’만을 고집하며 끝까지 물고 늘어진 끝에 미국과 중국 당국자 50명 이상의 증언에 바탕을 둔 유힐무이한 국제 논픽션을 탄생시켰다.
크게 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중국 고위급 관료들이 미국으로 빼돌린 재산과 가족 이야기, 하버드 대학교에서 찾아낸 시진핑의 딸 시밍쩌 이야기, 2013년 시진핑이 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강조하는 ‘신형대국관계’라는 단어를 기어코 미국의 입으로 뱉게 만든 과정, 시진핑이 ‘시황제’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생생한 증언과 현장의 목소리들을 가득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