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 문학·신화·역사를 관통하는 조너선 실버타운의 실버과학에세이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 문학·신화·역사를 관통하는 조너선 실버타운의 실버과학에세이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4837730 0347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612.68-22
- 청구기호
- 612.68 S587lㄴ
- 저자명
- 실버타운, 조너선
- 서명/저자
-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 문학·신화·역사를 관통하는 조너선 실버타운의 실버과학에세이 / 조너선 실버타운 지음 ; 노승영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서해문집, 2016
- 형태사항
- 255p : 삽도 ; 23cm
- 주기사항
- 부록: 본문에서 언급한 종의 학명
- 원저자/원서명
- Silvertown, Jonathan W. /
- 기타저자
- 노승영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bwcl:90897
- 책소개
-
우주의 모든 생물은 결국 늙고 죽는다.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은 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너선 실버타운이 수명과 노화, 죽음에 대해 위트 있게 해설한 교양과학에세이다. 지난 두 세기 동안 인간 수명은 극적으로 늘었는데, 왜 노화와 죽음은 멈추지 않는지, 진화가 후세를 남기는 개체를 선호한다면 왜 우리는 늙지 않는, 더 나아가 죽지 않는 존재로 진화하지 않는 것인지 등 이 만만치 않은 물음을 죽음, 수명, 유전, 진화, 식물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 날렵하게 풀어낸다.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과학 지식에 문학과 신화, 유머를 버무려 놓았다. 노화와 죽음을 대하는 인간의 비통한 심정을 25편의 시를 통해 보여주며,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유머로 승화시킨다. 사실 이 책의 강점은 여기에 있다. 세련된 문체로 정리한 생물학적 지식보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저자의 유쾌하면서도 여유로운 태도가 더 본질적인 메시지이다. 길가의 가로수도, 내 곁의 반려견도 나와 같이 늙고 죽는다. 별 일 아니다.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인 것이다.
더불어 책 전반을 아우르는 우아한 문장들은 필력의 번역가 노승영의 언어로 재탄생했다. ‘과학 전문 번역가’로 불리며 《시사인》이 뽑은 ‘2014년 올해의 번역가’로 선정되기도 한 역자는 빼어난 문장력으로 원서의 숨결을 탁월하게 살려 냈다.
פרט מידע
- הזמנה
- לא קיים
- התיקיה של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