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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서양 고지도로 만나다
한반도, 서양 고지도로 만나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2912920 9398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911.51-22
- 청구기호
- 911.51 ㅈ295ㅎ
- 저자명
- 정인철
- 서명/저자
- 한반도, 서양 고지도로 만나다 / 정인철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길, 2016
- 형태사항
- 331p : 삽화, 지도 ; 24cm
- 주기사항
- 중세부터 근대까지 서양 고지도 속 한반도에 대한 총체적 분석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19-331
- 서지주기
- 각 장마다 주석 수록
- 가격
- 기증\28000
- Control Number
- bwcl:91289
- 책소개
-
중세부터 19세기까지 시대별로 제작된 서양 고지도 분석을 통해 한반도를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제1장에서는 중세 유럽의 일부 지도에서 한반도가 성경의 세계관 또는 『동방견문록』과 관련하여 어떻게 언급되었는지 알아본다.
제2장은 16세기 포르투갈의 지도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네덜란드 지도에 등장하는 솔랑가(기)와 카우리 지명의 연관성을 논한다. 제3장에서는 17세기 초반 일본의 주인선(朱印船) 무역과 관련한 포르투갈의 지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지도, 17세기 후반 발달한 프랑스의 지도와 더불어 각국의 해도 속 한반도의 모습까지 찾아본다.
이어서 제4장에서는 18세기에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들이 제작한 지도 속의 한반도에 대하여 살펴보고, 중국의 『황여전람도』, 당빌의 『신 중국 지도첩』에 수록된 「조선도」를 해제한다. 제5장은 19세기 이양선의 측량 이후 외국 상선 또는 탐사선의 선장이나 학자들의 이름으로 채워지게 된 한반도의 지명을 살핀다.
제6장에서는 동해와 유사한 해협 표기 문제가 있었던 영국 해협과 북해의 사례를 소개하고, 라페루즈가 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였는지 저자가 프랑스 고문서 보존고에서 발견한 사료를 바탕으로 그 원인을 분석한다. 제7장은 서양 고지도에 표현된 조·청 경계의 유형을 지도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조선과 중국의 지도를 통하여 해석을 보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