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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전술 : 『兵學通』을 중심으로
조선후기의 전술 : 『兵學通』을 중심으로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6504017 939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355.42-22
- 청구기호
- 355.42 ㄴ273ㅈ
- 저자명
- 노영구
- 서명/저자
- 조선후기의 전술 : 『兵學通』을 중심으로 / 노영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그물, 2016
- 형태사항
- 480p : 삽도 ; 23cm
- 주기사항
- 부록 : 국역 『병학통』 및 陣圖 해설
- 기금정보
- 이 저서는 2007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기타저자
- Roh, Young-koo
- 가격
- 기증\24000
- Control Number
- bwcl:91292
- 책소개
-
조선후기의 전술 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정조대 편찬된 군사 훈련용 교범인 <병학통>의 분석 및 연구를 통해 당시의 전술 양상을 복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시의 전쟁 양상을 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근대 이행 직전 서양 및 동양의 일반적인 전술 양상과 비교하여 18세기 조선 전술의 세계 전쟁사상에서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함께 밝히고자 하였다.
<병학통>은 한성에 주둔하던 주요 군영인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과 용호영의 훈련절차인 장조정식를 종합하여 하나의 전술 체제로 정리한 것이다. 18세기 후반인 정조초까지 각 군영별로 각기 다른 훈련방식을 채택하고 있었으므로 통일된 군사 훈련방식을 확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정조는 즉위 이전부터 이를 인식하고 각 군영의 훈련 방식을 통일하고자 하였다.
이에 세손 때인 1776년(영조 52) 신하들에게 명하여 이의 정리 편찬을 명령하여 약 10년이 지난 1785년(정조 9) 간행되었다. 이 책에는 훈련장에서의 훈련인 장조 이외에 성곽 방어 훈련인 성조, 수군 훈련인 수조 등의 내용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18세기 조선의 전술 전반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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