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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5857906 0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305.4-22
- 청구기호
- 305.4 ㅇ681ㅇ2
- 저자명
- 이민경
- 서명/저자
-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 이민경 지음
- 판사항
- 2판
- 발행사항
- 서울 : 봄알람, 2016
- 형태사항
- 189p : 삽도 ; 18cm
- 키워드
- 페미니즘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bwcl:91444
- 책소개
-
상처만 받는 대화 속, 나의 마음을 지켜줄 언어!
여성혐오가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여성 살해와 폭행에 대한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 이런 가운데 공포감을 토로하는 여성들을 비난하며 “모든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해서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남성들, “그렇게 흔한 일도 아닌데 유난스럽다”고 말하는 남성들에게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 여성혐오에 대해 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먼저 물어놓고는 “내 생각엔 성차별은 그렇게 심하지 않아” “내가 보기엔 그건 여성혐오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친구들은? 언제까지 갑갑하고 속상한 마음을 누르고 “응, 네 말도 맞지” 하며 적당히 양보해야 할까?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는 점차 가시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우리 사회의 화두, 성차별을 주제로 한 대화에서 여성들이 더 이상 일방적으로 참거나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느낀 차별은 당신이 가장 잘 안다고, 차별에 무지한 사람에게 당신의 앎을 꼭 증명하고 인정받으려 애쓸 필요는 없다고, 완전무결한 논리를 갖고 있지 않아도 당신의 경험은 그 자체로 힘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