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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 동양의 눈, 서양의 시선
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 동양의 눈, 서양의 시선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7353339 036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700.1-22
- 청구기호
- 700.1 C385qㅈ
- 저자명
- 카욜, 크리스틴 , 1965-
- 서명/저자
- 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 동양의 눈, 서양의 시선 / 크리스틴 카욜 ; 우훙먀오 [공]지음 ; 전혜영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에쎄, 2016
- 형태사항
- 349p : 삽도 ; 19cm
- 원저자/원서명
- Cayol, Christine /
- 기타저자
- 전혜영
- 기타저자
- 우훙먀오
- 기타저자
- 吳泓?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bwcl:91551
- 책소개
-
그림을 통해 바라보는 신화, 종교, 자연
이 책은 두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베이징에 살면서 중국 예술·문화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인 크리스틴 카욜과 우한대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중국인 우훙먀오가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해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로, 서로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이 작업을 시작하게 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예술사에 대한 비평과 에세이의 경계를 스펙터클하게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대표적 명화인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르네상스 시대에서 근대에 속하는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유럽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서로 다른 관점과 해석을 주고받으면서 동서양의 차이를 논한다. 둘은 예술가도 학자도 비평가도 아니지만, 예술사가 못지않게 동서양 예술과 문화에 대해 갖고 있는 진지한 생각을 서로 나누고, 각자가 서로의 문화권을 접하면서 겪은 경험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책은 유럽 여행에서 박물관을 방문해 작품을 직접 감상한 사람들이나 사진이나 영상으로 서양 명화를 접하는 한국 독자가 쉽게 공감할 만한 질문들로 가득하다. 서양화를 보며 이해되지 않았던 점들과 서양과 동양이 작품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왜 그리고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동양인으로서 서양 명화를 보며 품었던 궁금증과 그 속에 감춰져 있던 비밀을 우훙먀오가 우리를 대신해 풀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