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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가까이 : 배꼽에서 눈물까지, 디테일로 본 서양미술
가만히 가까이 : 배꼽에서 눈물까지, 디테일로 본 서양미술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1962742 036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709.4-22
- 청구기호
- 709.4 ㅇ397ㄱ
- 저자명
- 유경희
- 서명/저자
- 가만히 가까이 : 배꼽에서 눈물까지, 디테일로 본 서양미술 / 유경희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아트북스, 2016
- 형태사항
- 415p : 삽도 ; 20cm
- 주기사항
- 이 책에 실린 글은 네이버캐스트에 연재한 「몸으로 본 서양미술」을 바탕으로 수정·보완한 것임
- 키워드
- 서양미술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bwcl:92129
- 책소개
-
몸의 디테일로 예술가의 내면을 바라 보다!
네이버캐스트 ‘미술의 세계’에 연재한 「몸으로 본 서양미술」이 새롭게 태어나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한 『가만히 가까이』. 이 책은 「몸으로 본 서양미술」을 새롭게 다듬고 작품을 추가 및 보완하여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관능의 대상인 ‘몸’. 그 중에서도 몸의 디테일을 쫓아 들려주는 서양미술 이야기는 연재 당시, 방대한 미술사를 독특한 시각으로 읽어낸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몸의 디테일과 그림의 해석에 따라 여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몸’은 가장 원시적인 예술 매체이면서 한편으로는 가장 사적이고 치명적인 존재로서, 그 자체로 충분한 매력을 지닌다. 또한 우리의 시선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몸’에 사로잡혀 있다. 이 책은 그림을 좀 더 주의 깊게 보려는 관심에서 시작되어, 그림의 디테일, 그중에서도 그림 속에 묘사된 ‘몸’과 ‘몸짓’을 통해 서양미술의 세계를 깊게 파고들었다.
‘몸’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품을 세세히 살피며 그림 전체가 아닌 디테일을 통해 화가가 전하고자 한 의도를 파악한다. 다음으로 ‘몸짓’에서는 몸의 언어를 다루어 작가와 작품 대상간의 관계, 나아가 작가의 삶을 읽어낸다. 뿐만 아니라 작품 너머의 이야기를 철학, 문학적 관점을 미술사와 접목하여 입체적으로 들려주기도 한다. 이처럼 저자는 서양 미술사의 140여 작품들을 ‘숨은 그림 찾기’하듯 탐험하며 독자를 흥미로운 지점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