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왕따의 정치학 : 왜 진보언론조차 노무현·문재인을 공격하는가?
왕따의 정치학 : 왜 진보언론조차 노무현·문재인을 공격하는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0863514 033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320.02-22
- 청구기호
- 320.02 ㅈ378ㅇ
- 저자명
- 조기숙
- 서명/저자
- 왕따의 정치학 : 왜 진보언론조차 노무현·문재인을 공격하는가? / 조기숙 지음
- 발행사항
- 고양 : 위즈덤하우스, 2017
- 형태사항
- 334p ; 23cm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키워드
- 한국정치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92621
- 책소개
-
왜 진보언론조차 노무현 문재인을 비판할까?
김대중은 국외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해 투쟁하고 남북한의 긴장관계 완화를 위해 기여했고, 그 공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지성으로 평가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화해와 포용을 기본 태도로 남북한 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하고 북한의 개혁·개방을 위해 추진한 햇볕정책이 ‘빨갱이 정부의 북한 퍼주기’로 왜곡됐다. ‘김대중의 후예’로 호남의 지지를 업고 대통령에 당선된 노무현 역시 ‘빨갱이’에 ‘막말’ 프레임에 시달렸다.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의 남자’로 민정수석을 지낸 ‘노무현의 후예’ 문재인은 정계 입문과 동시에 앞선 두 왕따 대통령의 유산을 물려받음은 물론, ‘친노 패권주의’ 프레임까지 더해져 왕따 정치인의 계보를 이었다. 언론은 국민의 정부가 공들인 햇볕정책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참여정부에 물었고, 정동영의 대통령선거 패배 원인이 참여정부의 실패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이 대선에 출마하자 언론은 기다렸다는 듯 과거 실패의 책임을 모두 그에게 전가했다. 왜 진보언론조차 노무현·문재인을 비판할까? 『왕따의 정치학』은 저자 조기숙 교수가 언론이 만들고 반문·비문이 완성해가는 ‘기승전’-문재인 전략의 부당함을 언론의 보도자료와 통계자료를 근거로 들어 낱낱이 분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