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수단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찾는 솔루션 기업인 (주)모빌리티 솔루션즈 코리아(대표 김태진)는 9월 6일 <모빌리스타>(Mobilistar) 디젤 에디션을 발간했다. 디젤 에디션은 폴크스바겐 디젤 사태를 계기로 디젤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이 때, 디젤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한다.



자동차 전문 기자와 업체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고 심도 깊은 내용을 풀어 간다. 우선 미국 폴크스바겐 소비자는 1100만원 보상을 받는 데 비해 한국 소비자는 단 한 푼의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한다. 독일 폴크스바겐 본사의 입장은 이렇다. "미국은 디젤 배출가스 규제가 한국이나 유럽보다 강해 현행 기술로 규제치를 맞출 수 없어 보상을 한다"고 설명한다.



반면 "한국은 유럽과 같은 디젤 규제인 유로5를 만족시키려면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상이 필요 없다"고 잘라 말한다. 한국 소비자에게는 1달러도 보상 할 수 없다는 논리다. 한국 소비자를 위해 배출가스 조작 및 인증 문서 위조에 대한 검찰의 엄정한 조사와 법 집행을 촉구한다.

이와 함께 디젤 총정리 편답게 디젤의 탄생부터 시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가솔린과 차이점, 폴크스바겐 디젤 사태, 후처리 과정의 현실과 한계, 디젤의 미래 전망, 대체 기술 등 분야를 초월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디젤 에디션은 디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무분별한 정보 난립으로 혼란스러운 이 때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신차 구매 가이드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