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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는 없다 : 국민여동생에서 페미나치까지
그런 여자는 없다 : 국민여동생에서 페미나치까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4372692 0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305.42-22
- 청구기호
- 305.42 G935bㅇ
- 저자명
- 게릴라걸스
- 서명/저자
- 그런 여자는 없다 : 국민여동생에서 페미나치까지 / 게릴라걸스 지음 ; 우효경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후마니타스, 2017
- 형태사항
- 355p : 삽도 ; 23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53-355
- 원저자/원서명
- Guerrilla Girls
- 원저자/원서명
- Bitches, bimbos and ballbreakers
- 키워드
- 페미니즘
- 기타저자
- 우효경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bwcl:92741
- 책소개
-
요람에서 무덤까지 여자들을 따라다니는 고정관념들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
‘된장녀’, ‘김치녀’ 등 ‘○○녀’라는 이름짓기가 성행한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여자들을 비좁은 상자 속에 가두고 폄하하고, 혐오하는 말들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도시 중산층 가정에 들어와 온갖 가사를 도맡아 하던 ‘식모’는 가정파괴범으로 몰리기도 하고, 남자 형제들을 위해 돈을 벌러 온 ‘공순이’들은 ‘쉬운 여자’로 소비되었다. 여자가 솥뚜껑뿐만 아니라 운전대까지 잡게 되면서 도로 위의 무법자 ‘김여사’가 탄생했으며 이제 애들을 데리고 카페에 나타나 스펙 쌓기를 방해하는 젊은 엄마들을 ‘맘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왜 사회의 온갖 부조리와 대중의 원망은 늘 ‘그런 여자들’의 몫일까? 『그런 여자는 없다』는 이와 같이 여자를 가리키는,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들. 여자들에게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으며 삶을 제약해 온 말들을 찾아내 그것이 내포한 과잉단순화된 생각과 여성 혐오적 특성들을 드러내고 그 뒤에 숨겨진 실제 여성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낸 책이다. 198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해 온 페미니스트 활동가 그룹 게릴라걸스는 특유의 유머와 풍자를 통해 이런 관념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확대 재생선 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